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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만치니, 성적 부진으로 사우디 축구 대표팀 14개월 만에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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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ntenegrodanze…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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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이 경기력 부진으로 지휘봉을 잡았고, 14개월 후 경질의 쓴맛을 맛보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축구 국가대표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치니 감독과의 계약 관계를 상호 합의로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시간으로 지난해 8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만치니 감독은 1년 2개월 동안 A매치 20경기에서 8승 7무 5패(승률 40%)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기고 떠나게 됩니다.

만치니는 2018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며 2020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0)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거장입니다.

앞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이탈리아 세리에A 3연패(2005~2006, 2006~2007, 2007~2008)를 이끌었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맡아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2010~2011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만치니가 지난해 8월 13일 갑작스럽게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하고 2주 후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만치니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500만 유로(약 373억 원)에서 최대 3,000만 유로(448억 원)에 이르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 세계 축구 감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변신한 만치니 감독은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만치니는 지난해 9월 9일 코스타리카와의 데뷔전에서 1-3으로 패했고, 13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의 한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0-1로 무너졌습니다.

특히 만치니는 올해 1월 31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한국을 다시 만나 120분 추가 혈투 끝에 1-1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또한 만치니는 한국과의 승부차기를 끝까지 보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2026 북중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C조에서 1승 2무 1패로 3위로 내려앉자 만치니 감독의 경질 여론이 들끓었고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결국 만치니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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