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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위' 지한솔, 서울경제 클래식 1타 차 선두... 노보기 버디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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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galadosaimon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0-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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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 EPC 2라운드와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한솔은 25일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 서커스(파72·6,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전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지한솔은 최근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습니다.

지한솔은 이날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후반에는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13번 홀(파3)과 14번 홀(파4)에서 5.5m 거리에서 약 8m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파3)에서도 8.5m 버디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임진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2008년생인 국가상비군 아마추어 양윤서는 이다연과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주 상상인과 한경워넷 오픈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황유민, 이예원과 함께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윤나나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현경은 이븐파 144타로 대회 중간 지점에 복귀해 공동 31위에 올랐습니다.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해림은 이날 4타를 잃었지만 3오버파 147타, 공동 62위로 컷 막차에서 주말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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